2016년 아치에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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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님께 바치는 봉헌기도 ♥
오! 인자하시고 티 없이 조촐하신 어머니,
제가 당신 사랑에 사로잡힌 자 됨을 한없이 기쁘게
생각하오며 저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저의 모든 것을 어머니께 받들어 드리나이다.
오! 티 없이 좋으신 어머니, 저는 지금부터 저의 죄악과
욕심과 애착심과 제나름의 생각을 끊어버리고,
어머니 품안에 안기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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