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연중 제33주일(평신도 주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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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일인 오늘은 평신도 주일입니다. 현대 교회의 방향을 제시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의 소명을 깊이 성찰하고 모든 신자가
평신도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는 해마다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정해 이러한 공의회의 정신을 살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 평신도의 사명을 거듭 되새겨야 하겠습니다.
11월 16일 연중 제33주일 (평신도 주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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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c.catholic.or.kr/root_file/church/2014-11-16/신월1동.pdf
평신도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가리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의 역할을 크게 부각하면서,
평신도를 통하여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러한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1968년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지금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의
결성과 더불어 해마다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사도직의 사명을 거듭 깨닫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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