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연중 제12주일 (남북통일 기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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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입니다. 분단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갈라진 이들을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은 우리가 마음을 모아
하느님께 기도할 때에만 비로소 가능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체험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들이겠다는 다짐과 함께,
상처를 아물게 하시는 하느님께
도우심을 청하도록 합시다.
6월 21일 연중 제12주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남북통일 기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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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c.catholic.or.kr/root_file/church/2015-06-21/신월1동.pdf
(남북통일 기원 미사)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사는 한국 교회는 1965년부터 해마다
6월 25일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1992년에는 그 명칭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바꾸었고,
2005년부터는 이날을 6월 25일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한국 교회는 남북한의 진정한 평화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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