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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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몸과 피를
우리에게 내어 주심으로써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완전히 드러내셨고,
하느님과 우리 사이에 새로운 계약을 맺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심으로써
주님과 하나 되는 이 미사에서,
그 지극한 사랑에 감사와
찬미를 드립시다.
6월 7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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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c.catholic.or.kr/root_file/church/2015-06-07/신월1동.pdf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합니다.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 지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주일로 옮겼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체 축일과 성혈 축일이 따로 있었으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함께 기념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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