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연중 제33주일 주보 (평신도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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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중 제33주일이며, 세상과 교회 안에서 우리의 사명을 되새기는 평신도 주일입니다.
만물의 시작이요 마침이신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의 살아 있는 성전에 온 인류를 모으십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변하는 이 세상의 기쁨과 슬픔을 넘어
하느님 나라에 희망을 두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십니다.
세상이 우리를 박해하더라도
인내로써 생명을
얻도록 합시다.
11월 13일
연중 제33주일 주보 (평신도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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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c.catholic.or.kr/root_file/church/2016-11-13/신월1동.pdf
평신도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가리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의 역할을 크게 부각하면서,
평신도를 통하여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러한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1968년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지금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의
결성과 더불어 해마다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사도직의 사명을 거듭 깨닫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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