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연중 제 6주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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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중 제6주일이며 세계 병자의 날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분리시키는 죄악에서 건져 주시고
우리를 좌절시키는 차별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우리는 나병 환자의 얼굴에서 피 흘리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고,
그리스도의 구원 활동에 협력하면서
형제들에게 아버지의 자비를
전해야 하겠습니다.
2월 11일
연중 제 6주일(세계 병자의 날)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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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c.catholic.or.kr/root_file/church/2018-02-11/신월1동.pdf
교회는 해마다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는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1858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 여러 차례 나타나셨는데,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92년부터 해마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이 발현 첫날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도록 하였습니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또한 병자들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도 함께 기억하며
병자들에 대한 그들의 사랑과 책임감을 다지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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