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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의 부모는 누굴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어쩌면 더 자연스럽고 보기좋은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사진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참 따스한 분이라는 사진 한장.. 꼬마야 네가 많이 부럽구나.. 너의 그 천진난만함 너의 그 호기심 너의 눈빛 너의 손짓, 너의 발짓 심지어는 너의 그 배짱...ㅋ.. 오늘 하루만 아니 단 한 순간만이라도 이런 꼬맹이가 되고 싶구나.. 천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 “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기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자신을 낮추어 이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나를 받아들이듯이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곧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마태18,1-5) 그 때에 어린이들에게 손을 얹어 기도해 주십시고 사람들이 그들을 예수께 데려왔다. 그러자 제자들은 저들을 나무랐다. 그러나 예수 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을 그대로 두시오, 그들이 내게 오는 것을 가로막지 마시오. 사실 하늘나라는 이런 이들의 것입니다.” (마태19,13-14) 

추신: 결국 꼬마는 교황님의 의자에 앉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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