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노래소리 가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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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은 시작이요,사랑은 마침입니다 ♡
우선 홈페이지 관련 게시글을 내리며 일련의 일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마음의 불편함을 드렸던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더 사과가 있어야 하신분이 계시다면 별도의 인사 드리겠습니다.
저에게도 사과를 하신다면 흔쾌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본당의 희망의 웃음꽃 활짝피어 반가운 인사와 정다움의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기쁨과 아픔의 근원은 관계입니다"
가장 뜨거운 기쁨도 가장 통절한 아픔도 사람으로 부터옵니다.
관계속에 뿌려지는 서운함이라는 씨앗은 거름을 주지 않아도 물을 주지 않아도
쑥쑥 자라나 미움이라는 열매를 맺기도합니다.
기쁨만 있는 관계가 쉽지 않지만 적어도 나쁜 씨앗이 자라는 관계는 만들지 않고
살고 싶은 바램입니다.
말없이 아침공기를 가르며 날아온 이 한줄 글이 저를 참으로 부끄럽게 하고
또 이렇게 반성을 하게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본당의 홈페이지 관리가 좀더 잘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회사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는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상기하시어 작은 부분의 문제에도 소홀함이 없이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홈페이지를 시작하며 많은 시행착오와 문제점에 애태우던 때가 있었습니다.
전문성이 없어 능숙하지도 못하였고 교우분들의 열정으로 원본파일 사진이 올라오면
금방 서버용량이 채워져 버려서 일일이 연락하고 서로 의논하며 조정하고 또 다시 게시하며
모르던 관계가 서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돈독해 지기도 했습니다.
모든것을 글로서 전하고 나누었던 인터넷 초창기 시대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었지요
글로 쓴다면 수십년 수백년 사용하고도 남을 공간이 사진시대를 맞이하며
자료가 늘어날 수록 공간은 그만큼 더 필요하다는 것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수십줄의 글보다도 한장의 사진이 전해주는 생생함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본당의 소식이 생겨나고 또 전하고 나누어지겠지요.
늘 그래왔듯이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가능한 조속히 복구가 어려운 내용들을 삭제 정리하겠습니다.
서버관리회사에서는 정중한 사과와 함께 복구가 가능함을 알려왔기에
부탁을 드린다면 저의 정리후에 다른 몇가지 홈페이지 명목상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복구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정리로 이 부탁을 들어주실 만큼 이상의 서버공간이 마련될 것입니다.
이점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본당의 홈페이지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일련의 관련된 내용을 모두 정리합니다.
이수근 이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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