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목요일 - 주님만찬 미사 및 세족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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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만찬 미사
예수님께서 수난 전에 제자들과 나누신 마지막 저녁 식사로서 사랑의 성체를 기념하는 미사이다. 사목적인 필요에 따라 세족례(洗足禮)를 거행한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애덕과 겸손을 가르치기 위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일(요한 13, 1∼17)을 기념하는 것이다.
영성체 후에는 성체를 수난감실(현양제대)에 모시며 본 제대를 벗긴다. 이 때 성체를 모신 감실은 무덤이 아니며 다만 예수님의 크신 사랑과 모범을 예수님 곁에서 보다 깊이 묵상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신자들은 성금요일 전례 전까지 성체조배를 한다.
추신: 여 베드로 신부님!
이냐시오 영성피정 중에 조기먹다 가시 걸리신 이야기... 겸손한 마음으로 돌아보는 시간이였다는 이야기!
저도 조기 먹다 목에 가시 2번 걸리고, 갈치 먹다 목에 가시가 깊숙이 걸려서 저녁 대학병원 응급실도 갔었는데..
^^ 참으로 공감이 가는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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